입력2021.10.05. 오후 7:07 [뉴스엔 서지현 기자] 드라마 ‘괴물’에서 검사 권혁으로 활약했던 박지훈이 영화 ‘더씬’에 주연으로 발탁됐다.영화 ‘더씬’ 은 유명 감독의 댄스필름에 캐스팅된 두 여배우들을 중심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현상들과 끔찍한 사건들로 전개되는, 우리 인간들이 짊어진 ‘원죄’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.제작사에 따르면 영화 ‘더씬’ 은 아트버스터를 표방하며 국내 영화제는 물론 시체스와 브뤼셀 국제 영화제를 목표로 한 기획 작품이다. 또한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인 소재와 호러 미스터리와 반전 있는 스릴러까지 담은 변주 복합장르물로 확장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세계관을 담는다.극 중 박지훈은 젊은 나이에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‘휘욱’ 역을 맡았다.JTBC ‘괴물’에서 검사 권혁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지훈은,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‘오징어 게임’에 출연했다. 또한 영화 ‘젠틀맨’ , 드라마 ‘재벌집 막내아들’ ,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‘YOUTH’ , 드라마 ‘너와 나의 경찰 수업’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.영화 ‘더씬’ 은 박지훈과 더불어 김윤혜, 송이재 캐스팅으로 10월 4일 전남 순천에서 본격 트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, 2022년 극장과 OTT 플랫폼에서 개봉될 예정이다. (사진=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)서지현 sjay0928@newsen.com